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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에 30년 뒤 인구 매해 1%씩 감소...2122년 2천만 명 ↓

2024.06.06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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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고령화로 30년 뒤 우리나라 인구가 매해 1%씩 감소해 약 100년 뒤에는 2천만 명을 밑돌 전망입니다.

통계청이 2022년 인구총조사를 기초로 최근 출생, 사망, 인구이동 추이를 반영해 전망한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2054년 전국 인구는 중위 추계 기준으로 전년보다 1.03%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인구성장률은 2022년 -0.19%에서 2034년 -0.20% 등으로 점점 감소 폭이 커지는데 2054년에는 -1.03%로 감소율이 처음 1%를 넘어서게 됩니다.

시도별로 보면 모든 지역에서 출생아 수 대비 사망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인구가 매해 자연 감소하는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웃돈 세종도 2045년부터는 인구가 자연 감소하기 시작할 전망입니다.

또 국내 및 국제 이동까지 고려한 인구성장률은 2039년 경기가 -0.01%를 기록하면서,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인구가 감소로 돌아서게 됩니다.

아울러 통계청의 2052~2122년 시도별 장기추계에선 약 100년 뒤인 2122년 중위 추계 기준으로 전국 인구는 1천936만 명으로 2천만 명을 밑돌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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