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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열리며 빨려가" 댐 작업하던 잠수부 2명 숨져

2024.06.06 오후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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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운문댐에서 작업하던 잠수부 2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10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1시간여 만에 40대 A 씨를 구조했고, 11시 10분쯤에는 30대 B 씨를 구조했지만,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수심 3m 지점 취수탑 근처에서 작업하다가 갑자기 취수 밸브가 열리면서 빨려 들어갔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노동당국도 산업안전보건법이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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