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역무실에 전화해 지하철을 탈선시키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온수역 역무실에 두 차례 전화를 걸어, '열차를 탈선시켜도 되겠냐'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인천 주거지에 있던 A 씨를 추적해 붙잡은 경찰은 자해 위험 등을 이유로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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