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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깜짝' 등판에 '용산·친윤 지원설'...'어대한' 흔들릴까?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6.21 오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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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출마 예정 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마 신고를 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측은 19일 통화 사실을 공개했고

원희룡 전 장관도 같은 날 특사 출장 보고 건으로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원 전 장관 측 인사들도 출마를 몰랐다면서 19일 윤 대통령과 모종의 일이 있었을 것으로 보았고,

오늘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도 일주일 전에 원 전 장관을 만났을 때는 자신을 돕겠다고 했다며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이처럼 특정 후보에 대한 용산, 친윤 지원설이 돌자

나경원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 때 초선 의원들이 자신의 출마를 저지했던 제2의 연판장 사태를 우려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나경원 한동훈 원희룡 세 사람도 잇따라 출마 회견을 열 예정인데요,

이번 전당대회에 '윤심'의 영향력이 얼마나 미칠지도 관심입니다.


오늘 정치 온은 나경원 김재섭 의원 목소리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 저는 더 이상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전당대회라든지 이렇게 되면 그 줄 세우고 줄 서고 대통령실 팔거나 또는 제2의 연판장 같은 사건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진행되는 형국이 ‘이거 제2의 연판장'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그분들조차 원희룡 전 장관의 출마를 생각하지 못하고 한동훈 전 위원장의 캠프에서 일을 하시게 된 것을 보면 굉장히 급하게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그렇다고 하면 당연히 대통령실과 어떤 모종의 이야기가 있었다고 저는 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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