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화재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검찰이 '범죄피해자 지원팀'을 구성했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기도, 화성시청과 화성서부경찰서, 노동청 등과 함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생계비와 장례비 등 경제적 원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을 통해 법률지원에 나서고 스마일센터와 연계한 심리 치유도 지원합니다.
검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수원지검은 검사 7명과 수사관 9명을 투입해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부검 영장을 발부받아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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