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건널목에서 쓰러진 여성...마약류 소지로 체포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쓰러진 여성이 소지한 마약류가 적발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24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남에 있는 건널목을 건너다가 쓰러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파출소로 데려갔는데, 소지품에서 케타민이 발견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마약을 어디서 입수했고 실제로 투약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