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등판 당일 새벽까지 술자리에 참석한 뒤 최악의 투구를 선보인 롯데 나균안이 구단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롯데는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 나균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조만간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균안은 어제(25일) KIA전에 선발 등판해 1과 ⅔이닝 동안 7안타 6볼넷을 내주고 8실점 하며 무너졌습니다.
이에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나균안이 선발 등판 전날 술자리에 참석해 새벽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한동안 논란을 빚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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