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조직인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신설하고 대규모 투자 사업장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합니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 주재로 '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기업 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원스톱기업지원단'은 기업이 여러 부서와 기관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는 기업 전담 창구 기능을 담당하고, 사업장 전담 공무원은 금양과 르노코리아 등 대규모 투자 사업장 4곳에 우선 파견됩니다.
박 시장은 "기업 일을 내 일처럼 맡아 처리하고 기업 입장에서 투자가 실행되도록 지원해 기업 활동의 걸림돌을 하나씩 뽑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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