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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서안지구 북부 난민촌 공습...무장대원 사망

2024.07.01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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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북부에 공습을 가해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도 최근 자국에 대해 잇따른 공격을 저지른 무장대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공습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무장조직 이슬라믹 지하드는 사망자가 자신들의 현장 지휘관 중 1명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공습이 이뤄진 누르샴 난민촌은 팔레스타인 무장대원의 근거지로 알려져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자주 받았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관할하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뒤 무력 충돌이 증가해, 지난 8개월 동안 5백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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