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과 체육관 등을 한데 모아 청년들이 지식 탐구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지식놀이터'가 경북 경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비 198억 원을 들여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고, 북카페와 열람실, 헬스장, 체육관 등을 갖춰 청년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경산시는 지역 내 대학이 열세 곳이나 있는 만큼, 청년지식놀이터가 다양한 청년 정책과 함께 지역 젊은 층의 생활 수준과 정주 여건을 한 단계 높일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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