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새 지상전 준비하나...이스라엘군, 철군한 곳서 이상신호

자막뉴스 2024.07.02 오전 11:59
AD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 시파 병원의 모하메드 아부 살미야 병원장이 다른 억류자들과 함께 풀려났습니다.


병원을 하마스 지휘소로 의심한 이스라엘이 기소나 재판 없이 구금한 지 7개월 만입니다.

병원장은 자신과 다른 수감자들이 가혹한 환경에서 고문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모하메드 아부 살미야 / 알 시파 병원 병원장 : 심한 고문을 당했고 새끼손가락이 부러졌습니다. 반복적으로 머리를 때려서 여러 번 피가 났어요. 이스라엘 교도소에서는 거의 매일 고문이 있었습니다.]

그의 석방 소식에 이스라엘 우파 정치인들은 발끈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심각한 실수라며 정보기관에 석방 경위를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하마스 세력 제거라는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에게 가자 제2 도시 칸 유니스에서 대피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새로운 지상 공격을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조 페더맨 / AP 통신 기자 : 최근 명령은 하마스가 재편에 성공했다는 신호이며 곧 이스라엘군이 칸 유니스에 다시 들어와 치열한 전투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

전쟁이 9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강경 군사작전을 이어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YTN 김지영입니다.

영상편집ㅣ김지연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20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72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