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 쏟아진 비로 주택 침수, 낙석 등 수십 건의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택 침수 등 호우 피해 55건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치 내용을 보면, 오늘(2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구 반지하주택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한 뒤 모래주머니를 설치했습니다.
이어 낮 1시 10분쯤 김포시 고촌읍에서는 폭우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했습니다.
오늘 한때 경기 지역에는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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