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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직원들이 기술 위험성 알리지 못하게 막아"

2024.07.14 오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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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직원들이 규제 당국에 인공지능 기술의 위험성을 알리지 못하게 막았다는 내부 고발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오픈AI 일부 직원들이 이달 초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에 7쪽짜리 서한을 보내 회사의 비밀 유지계약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내부 고발자들은 오픈AI가 자사 기술이 인류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을 규제 당국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불법적으로 금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픈AI가 지나치게 제한적인 고용과 퇴직, 비밀유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규제 당국에 우려를 제기한 직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오픈AI가 직원들에게 내부고발자 보상에 대한 연방 권리를 포기하도록 하는 협약에 서명하게 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또, 이 협약은 직원이 당국에 정보를 공개하려 할 때 회사의 사전 동의를 받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픈AI는 성명을 내고 회사의 내부고발 정책은 직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둘러싼 엄격한 토론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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