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과 도의원 6명이 경기도청을 방문해,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함께 시민 21만 천3백여 명의 유치 희망 서명부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단순히 열망만이 아닌 전문기관에 의뢰해 받은 유치 타당성 용역 결과의 객관적 자료·지표 등을 통해 남양주 유치의 당위성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사업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의정부시와 양주시, 동두천시 등 4개 지자체가 유치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도는 후보지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9월 말쯤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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