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육군사관학교 코앞에서도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 쓰레기가 발견돼 군경이 수거에 나섰습니다.
어젯밤(21일) 11시쯤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근처 사거리에 북한의 오물 풍선 낙하물로 추정되는 종이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군과 경찰, 소방 당국이 출동해 가로수에 걸린 비닐 봉투와 구겨진 종이 쓰레기를 수거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해당 쓰레기는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 낙하물로 추정된다며, 이로 인한 추가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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