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의 한 술집에 모인 사람들, 그런데 자세히 보면요, 모두 똑같이 생겼습니다!
베이지색 셔츠에 반바지, 백발에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배불뚝이 백인 남성들인데요.
'무기여 잘 있거라'로 유명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닮은꼴 대회입니다.
플로리다 키웨스트는 헤밍웨이가 1930년대를 보낸 곳입니다.
작가가 사망한 지 6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작품과 삶을 기억하려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죠.
작가의 단골 술집에서 시작된 '헤밍웨이 데이즈' 축제는, 올해 헤밍웨이 탄생 125주년을 맞아 참여 열기가 더 뜨거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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