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의장을 지낸 민주당의 거물급 정치인 낸시 펠로시 하원 의원이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지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낸시 펠로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거대한 자긍심과 우리 미래에 대한 무한한 낙관론으로 해리스 부통령을 미국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자신과 해리스 부통령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올린 이 글에서 그녀가 11월 대선에서 우리를 승리로 이끌 것을 전적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도 SNS에 올린 공동성명을 통해 "해리스를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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