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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사격 폼에 전 세계가 반했다...머스크도 "캐스팅해야"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7.31 오후 01:37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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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1·임실군청)에 찬사를 보냈다.


최근 김예지가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그가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에 참가한 영상이 엑스(X·옛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김예지는 42점을 쏴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함께 출전한 양지인(21·한국체대)과 함께 금메달과 은메달을 석권했다. 이는 한국 여자 최초의 국제대회 1, 2위 독식이었고, 김예지는 두 달 만에 파리 올림픽 공기권총 10m에서 또 한 번의 1, 2위 석권을 재현했다.

영상 속 김예지는 모자를 거꾸로 쓴 채 마지막 발을 쐈고, 표적지를 확인한 뒤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했다. 세계 신기록을 세운 순간인데도 작은 미소 없이 냉정함을 유지하는 그의 카리스마에 전 세계 팬들이 주목했다.

이 영상을 접한 머스크 역시 엑스를 통해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며 해당 영상에 답글을 달았다.

또 다른 답글에서는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경기는 다음 달 2일 본선, 3일 결선이 열린다. 김예지와 양지인은 이 종목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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