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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마트폰 '음성 AI 비서' 정식 출시...애플보다 먼저 공개

2024.08.14 오전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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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스마트폰에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음성 인공지능, AI 비서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구글은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픽셀 9시리즈와 함께 여기 탑재될 AI 모델 '제미나이'의 새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구글은 그동안 새로운 스마트폰을 10월에 공개해 왔지만 올해는 두 달 빨라져 다음 달로 예정된 애플 아이폰16에 앞서 시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구글의 제미나이 AI 비서 도입은 애플보다 먼저 AI를 탑재하겠다는 구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구글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음성 AI 비서 '제미나이 라이브'를 선보이고, 이날부터 픽셀폰 등 안드로이드폰에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이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한 '제미나이 라이브'는 이용자와 대화가 가능한 음성 기능입니다.

이용자는 주머니 속 도우미처럼 언제 어디서나 묻고 답할 수 있고,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핸즈프리 기능도 쓸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과 함께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GPT-4o(포오), 그리고 애플 아이폰16에 도입될 AI 음성 비서의 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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