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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자 온도가 '뚝'...현대차, 더위 잡는 놀라운 신기술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8.29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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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는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 72에서 ‘히트 테크 데이’를 열고 차량 내부의 온도를 조절해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드는 세 가지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차량 열관리 기술은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기차 등의 성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 측은 나노 쿨링 필름을 차량 창문에 붙이면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10도 이상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노 쿨링 필름은 차량 외부의 열을 차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틴팅 필름과 비슷하지만, 차량 내부의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또 필름을 투명하게 구현할 수 있어 기존 틴팅 필름과 함께 부착해 효과를 끌어올릴 수도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현대차는 틴팅이 법적으로 금지된 파키스탄에서 투명한 나노 쿨링 필름을 70여 대의 차량에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을 진행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특히 나노 쿨링 필름은 섬유 형태로도 만들 수 있어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신화를 쓴 한국 양궁팀의 모자에도 적용됐던 기술입니다.

'복사 냉각 모자', ‘양궁 햇’으로 불린 이 모자는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머리 쪽 온도를 5도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데, 해당 모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볍고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X@hmg_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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