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럴림픽에서 탁구 에이스 김영건이 우리 선수단에 6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세계랭킹 2위 김영건은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차이웃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04 아테네 패럴림픽부터 금메달을 수확한 김영건은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패럴림픽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997년 척수염으로 하반신이 마비돼 장애인이 된 김영건은 아테네 대회 2관왕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우리나라 장애인 탁구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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