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모레(26일)부터 이틀간 첫 피의자 조사를 받는데요.
경찰은 오늘(24일) 김 의원 차남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대해 강제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사회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이영 기자, 압수수색은 아직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네, 경찰은 오늘(24일) 오전 9시 40분부터 서울 역삼동에 있는 빗썸 본사 사무실과 금융타워 등 두 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김병기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 관련으로, 김 의원은 재작년 말 빗썸과 두나무 측을 접촉해 차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김 의원 차남이 빗썸에 취업하자, 김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두나무에 공격적인 질의를 했다는 의혹도 함께 불거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강제수사로 빗썸의 인사자료 등을 확보해 김 의원이 실제로 차남 채용을 청탁했는지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경찰은 이달 초 빗썸 임원들과 두나무 전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김병기 의원, 곧 소환된다고요?
[기자]
네, 김 의원은 모레인 오는 26일부터 연이틀 경찰의 피의자 조사를 받습니다.
지난해 12월 경찰이 관련 수사에 착수한 지 두 달 만의 첫 소환인데요.
경찰은 김 의원을 상대로 오늘 강제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차남 취업 청탁 의혹을 포함해 13가지 의혹을 모두 따져볼 방침입니다.
경찰은 앞서 정치헌금 수수부터 배우자 수사 무마, 차남 특혜 편입과 쿠팡 인사 개입 의혹 등에 있어서도 압수수색과 관계자 소환을 이어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영상기자: 정진현
영상편집: 안홍현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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