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인권위 "장례식장 찾는 장애인 불편 없도록 세부 규정 마련해야"

2024.09.10 오후 01:01
AD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10일) 장애인이 장례식장 빈소를 불편함 없이 찾을 수 있도록 관련법 시행령에 세부 기준을 마련하라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권고했습니다.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지체장애인 A 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에 있는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려고 했지만, 바닥 높이 차이로 들어가기 어려웠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장례식장은 이동식 경사로와 실내용 휠체어를 비치하고 있어 A 씨의 진정은 기각됐습니다.

다만 인권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장례식장 빈소에 관한 세부 기준이 없다면서 조문할 때 차별이 없도록 세부 기준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7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1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