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최고가 국민 평형 아파트 10개 가운데 7개가 서울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단지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84∼85㎡ 아파트의 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60억 원에 거래된 래미안원베일리였습니다.
2위도 지난달 18일 55억 원에 거래된 래미안원베일리였고 3위는 아크로리버파크로 지난달 7일 51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공동 4위는 각각 50억 원에 거래된 래미안원베일리와 아크로리버파크였고, 이어 6위에서 10위까지 모두 래미안원베일리가 차지했습니다.
두 아파트 모두 신축 대단지인 데다가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찾은 자산가들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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