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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빗장 풀리자 휴대전화 확산...가입자 최대 700만 명"

2024.09.25 오후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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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봉쇄를 풀면서 2년 새 스마트폰이 급속히 확산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크림슨센터의 마틴 윌리엄스 연구원은 38노스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북한 당국의 규제에도 수요가 늘면서 휴대전화 가입자가 650∼700만 명 정도로 늘어났다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유선전화 보급 추정치인 120만 대보다 훨씬 많은 것입니다.

북한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기종은 지난 2년간 2배로 다양해졌고, 현재 10개 업체가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최신 스마트폰 사양을 보면 다른 국가에서 판매되는 중저가 모델과 비슷한 정도로, 메가픽셀 카메라 등 기술 사양은 우수한 것으로 보고서는 평가했습니다.

운영체제로는 2021년 구글이 출시한 안드로이드 12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북한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은 모두 중국 기업이 생산한 것으로, 북한 업체들은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공급받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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