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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1심 오는 11월 25일 선고

2024.09.30 오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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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증인에게 허위 증언을 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가 오는 11월 25일 진행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 대표 위증교사 재판의 1심 선고기일을 오는 11월 25일로 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대표에게 위증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상 최대치인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에게 수차례 전화해 이른바 '검사 사칭 사건' 관련 재판에서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기억나는 대로 증언해달라고 했을 뿐이고, 검찰이 유리한 부분만 짜깁기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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