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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채 상병 특검 수용·친일 인사 사죄, 국군의 날 통수권자 임무"

2024.10.01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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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 날 해야 할 임무는 고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하고, 친일 매국 인사 임명을 사죄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강한 안보태세는 군의 자산을 시가행진에 동원해 자랑한다고 갖출 수 있는 게 아니고 가장 강력한 자산은 무기가 아니라 우리 국군 장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의 뿌리는 광복군의 역사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전역일이 지나고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젊은 해병대원의 희생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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