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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폐업' 알렛츠 170억 미정산..."피해기업 지원"

2024.10.02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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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갑자기 폐업한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 관련 피해기업지원에 나섭니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알렛츠에 입점해 정산지역 피해를 본 기업까지 티몬과 위메프 등에 준해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 결과 알렛츠의 미정산 규모는 170억 원 정도로 파악됐습니다.

알렛츠의 정산지연으로 지난 7월 이후 매출 등에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 사업자나 법인대출, 보증에 대해 최대 1년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알렛츠 미정산으로 예상하지 못한 자금경색으로 불가피하게 대출금을 연체한 기업을 고려해 7월 10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연체가 있어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와 별개로 정책금융기관에서 유동성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미정산 금액을 한도로 최대 30억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대 1억 5천만 원 안에서 대출해줍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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