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국 언론 "부통령 TV 토론, 공화당 밴스 판정승"

2024.10.02 오후 05:39
AD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 간 TV 토론에 대해 대부분의 미국 언론은 공화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이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전반적인 토론의 과정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왜 러닝메이트로 밴스 후보를 뽑았는지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며 "밴스는 최근의 어떤 공화당 후보보다 토론에서 두각을 보였고, 트럼프의 업적을 트럼프 본인보다도 잘 설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고전을 면치 못했고, 밴스 의원은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에 주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경합주 부동층 유권자 22명에 직접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가 밴스 의원이 더 잘했다고 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언론은 '자식이 없는 캣 레이디' 발언을 비롯해 과거 잇단 말실수로 잦은 구설에 휘말렸던 밴스 의원이 이번 토론으로 이미지를 순화하는 데 성공한 반면 특유의 소탈함으로 대중에게 다가서 온 월즈 주지사는 토론에 적응하기까지 상당히 시간이 걸린 데다 내용 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밴스 의원에게 밀렸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24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96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