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2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개인이 1,298억 원 순매도를 했지만 기관이 861억 원, 외국인이 121억 원 순매수에 나서 1.58% 오른 2610.38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 중 한때 59,500원까지 하락해 52주 최저가를 경신했지만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0.66% 오른 61,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에서 삼성전자를 추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6.2%나 올라 3거래일 만에 18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이 817억 원 순매도를 했지만 외국인이 775억 원, 기관이 100억 원 순매수를 해 1.56% 오른 781.01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시 반 기준으로 13원 오른 1,346.7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