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향해 아직도 자신들이 왜 총선에서 심판받았는지 모른다면 국민이 이번 기회에 2차 심판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경지 후보 지원 유세 현장에서 구청장 1명을 뽑는 게 아니라 이 나라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투표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국민이 압도적 의사로 정권을 심판했는데도 더 심해졌다며 투표로 정권이 정상적인 길로 돌아갈 수 있고 그래서 대한민국 운명에 관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새로운 선택으로 김경지 후보를 1년 8개월 써보고 못 하면 그때 바꿔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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