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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3명 가운데 1명은 내신 수학 성적 60점 미만

2024.10.13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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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3명 가운데 1명꼴로 내신 수학 과목이 60점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전국 중학교 3,277개교의 1학기 교과별 학업 성취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학 내신 성적이 60점 미만으로 최저 등급을 받은 학생 비중이 35.2%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5개 과목 가운데 수학의 60점 미만 비율이 가장 높았고 영어가 29.6%, 과학이 29.3%, 사회 21.9%, 국어 18% 순이었습니다.

특히 수학 60점 미만을 받은 학생이 50%가 넘는 학교가 374개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체 학교의 11.4%에 달합니다.


최저 등급 비율과 평균 점수 분포로 볼 때 수학과목은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사실상 포기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과목으로 분석됩니다.

종로학원은 지금 중3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부터 고교 내신이 9등급 체제에서 5등급 체제로 전환하기 때문에 내신에서도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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