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 북쪽 50km 정도에 위치한 소도시 빈야미나에서 무인기 공격으로 67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중태라고 구급당국이 밝혔습니다.
어떤 곳이 공격을 받았는지, 부상자들이 군인인지 민간인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알자지라는 이스라엘의 방공 시스템이 무인기 공격을 감지하지 못했고, 공습경보도 울리지 않았다고 보도했지만,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발사된 무인기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레바논의 친 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빈야미나 주둔 이스라엘의 골라니 여단을 향해 대규모 무인기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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