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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에 올해 상반기 서울대병원 1,628억 원 적자"

2024.10.17 오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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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이 길어지면서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대형 병원들이 막대한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서울대병원의 당기순손실은 1,627억 9천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수익이 308억 3천만 원이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418억 원 적자로 돌아서며 순손실 증가 폭이 7백억 원을 넘겼습니다.


또 빅5 병원으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은 같은 기간 216억 원 적자, 연대세브란스병원은 160억 3천만 원 적자, 서울성모병원은 130억 9천만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 의원은 병원들의 경영 상황이 정상화될 때까지 비영리법인이 시설 투자나 교육 등의 목적을 위해 적립하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결손 보전에 쓸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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