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팝 보이 밴드 '원 디렉션'의 전 멤버 리암 페인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숨졌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경찰은 페인이 호텔 3층 발코니에서 떨어져 심한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당국이 부검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부에노스아이레스 치안 당국은 페인이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AP 통신에 말했습니다.
페인이 숨진 호텔 주변에는 팬들이 모여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31세를 일기로 숨진 페인은 전 여자친구 셰릴 콜과의 사이에서 낳은 7살 난 아들이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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