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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북한 등 동맹 끌어들여 장기전"

2024.10.18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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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는 북한군 파병설과 관련해 "러시아가 더 크고 긴 전쟁을 원하면서 동맹국들을 전쟁에 끌어들이려 한다는 사실이 다시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 시간 18일 AFP통신에 "북한군이 전장에 있다면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이는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가 시간을 벌고 어떤 식으로든 이익을 얻지 못하도록 더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며 자국이 최근 발표한 이른바 '승리 계획'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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