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새벽 3시 반쯤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어은터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에서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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