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아무리 감추고 은폐하려 해도 진실은 결국 밝혀진다면서 성역 없는 진상규명의 길에 끝까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2년이란 통한의 세월 동안 단장의 고통을 견뎌냈을 유가족들이 외롭지 않도록, 그들의 상처를 함께 보듬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귀한 목숨이 희생되는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힘을 모으고, 특히 '꼬리 자르기'식 책임 회피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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