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 이 전쟁은 지옥"...북한군 추정 남성의 발언

자막뉴스 2024.11.01 오전 11:17
얼굴 대부분 붕대로 감은 남성, 북한 말투로 이야기
친우크라이나 SNS, ’북한군 추정 남성’ 동영상 공개
"푸틴이 거짓말해…러시아, 전쟁에서 질 것" 경고
실제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인지는 확인 안 돼
AD
얼굴 대부분을 붕대로 감은 남성이 힘겹게 말을 이어갑니다.


한국어 말투에선 북한 억양이 묻어납니다.

친우크라이나 텔레그램 계정에 북한군의 모습이라며 올라온 영상입니다.

40명이 함께 있었는데 자신만 살아남았다고 주장합니다.

[북한군 추정 남성 : 할아버지로부터 조국해방전쟁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었으나 이 전쟁은 지옥과 같습니다.]

러시아군이 방어시설을 구축하는 임무를 맡기기로 해 놓고선, 사지로 몰아넣었다고 비난합니다.

[북한군 추정 남성 : 저희가 쿠르스크에 도착하자 무작정 공격전에 참가하도록 강요했습니다. 러시아 ○○○들은 공격전에 아무런 정찰도 하지 않고 저희에게 건사할 무기도 주지 않았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거짓말을 한 거라며, 러시아는 전쟁에서 질 거라고도 경고합니다.

반대로 우크라이나군은 최신형 무기로 무장했다고 말하는 이 남성이 실제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실이라면, 북한군이 아직 전투에 배치되지 않았다는 미국 측 분석엔 배치되는 겁니다.

앞서 리투아니아 비정부기구 대표는 지난달 25일 우크라이나군 부대와 북한군이 처음 맞닥뜨렸고, 북한군은 한 명 빼고 모두 숨졌다고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존한 한 명은 몽골계 원주민인 부랴트인이라는 서류를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영상편집ㅣ임현철
자막뉴스ㅣ이 선, 이도형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6,52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66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