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세르비아 기차역 외부 콘크리트 지붕 붕괴..."11명 사망"

2024.11.02 오전 02:17
AD
세르비아 북부도시 노비사드의 기차역에서 콘크리트로 된 야외 지붕이 무너져 11명이 숨졌습니다.


이비차 다치츠 세르비아 내무장관은 어제 낮 사고로 11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당국이 중장비와 인력 80여 명을 동원해 잔해 아래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사고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을 보면 기차역 안팎으로 사람들이 분주히 지나다니고 일부는 야외 지붕 아래 벤치에 앉아 있다가 그 위로 콘크리트 지붕 전체가 폭삭 무너져 내렸습니다.

노비사드 기차역은 3년간의 보수 공사 끝에 지난 7월 다시 문을 열었는데 이번 사고로 부실 공사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밀로스 부세비치 세르비아 총리는 "세르비아 전체에 검은 금요일"이라며 "구조물의 안전을 보장했어야 할 책임자들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6,78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68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