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승강기 게시물 뜯었다 송치된 여중생...최종 무혐의

2024.11.07 오후 10:51
AD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아파트 승강기에 붙은 게시물을 뜯었다가 송치됐던 여중생 A 양에 대해 보완 수사를 거쳐 불송치 의견으로 검찰에 통보했고, 검찰도 이를 받아들여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 5월 경기 용인시에 있는 아파트 승강기를 타고 집으로 올라가던 도중 거울에 붙은 게시물을 뜯었다가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하지만 A 양 측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자 경찰은 직접 검찰에 보완 수사 지시를 요청해 사건을 돌려받았습니다.


경찰은 어린 학생이 거울이 보이지 않는다며 무심코 게시물을 뗀 것이라 고의성이 없어 재물손괴죄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A 양이 뜯은 종이는 관리사무소로부터 허가를 받지 않은 비인가 게시물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23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54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