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에서 경북 문경으로 이어지는 철도 중부내륙선이 2단계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개통합니다.
중부내륙선은 상·하행 각각 하루 4차례 운행해 경북 서부지역 주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고, 수도권 관광객의 경북 방문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내륙선은 앞으로 추가 공사를 거쳐 경북 김천과 경남 진주를 거쳐 경남 거제까지 이어집니다.
경상북도는 중부내륙선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경북 지역에 5개 철도 노선이 새로 개통하는 만큼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거로 기대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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