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계엄령 선포 후폭풍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내 생존 가능성이 불확실하다고 내다봤습니다.
CSIS 한국 석좌인 빅터 차와 앤디 림 연구원 등은 문답 형식의 이메일 자료를 통해 계엄령 사태 이후에 벌어질 일에 대한 전망을 이 같이 내놨습니다.
차 석좌 등은 계엄령 선포는 정치적 불안을 막기 위한 윤 대통령의 강력하고 단호한 조치로 보이지만 국회의 신속한 동원과 10%대 지지율에 불과한 윤 대통령에 대한 거리 시위가 쏟아질 경우 윤 대통령의 종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의 입장이 나오지 않았지만, 윤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공격 목적으로 혼란을 악용할 것이 거의 분명하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자ㅣ권준기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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