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뉴욕증시서 한국 기업 '출렁'...폭락했다 해제 후 낙폭 줄여

2024.12.04 오전 08:22
AD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하면서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 주요 기업의 주가는 폭락세를 보였다가 계엄 해제 선언 이후 낙폭을 줄이는 등 큰 폭으로 출렁였습니다.


현지 시간 3일 뉴욕증시에서 쿠팡은 계엄 선포 소식에 장중 한때 9.8%까지 급락했다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이후 낙폭을 줄여 전장보다 3.74% 하락한 23.9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뉴욕증시에도 거래되고 있는 다른 국내 주요 기업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가 4.36%, KB금융 1.60%, SK텔레콤 1.63%, 한국전력 2.10% 등 전장보다 떨어진 채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 주요기업 투자상품도 장중 한때 7% 넘게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대표 기업들 위주로 투자하는 인덱스펀드인 '아이셰어즈 MSCI 코리아' 상장지수펀드(ETF)는 1.59% 하락 마감했는데,

한국 시장대표지수인 코스피와 유사하게 움직이는 이 펀드는 계엄 선포 소식에 장중 7.1%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2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91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