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오늘(4일) 오후 시민에게 보내는 담화문과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최 시장은 지난밤 시민 여러분을 놀라게 하는 사태가 벌어진 점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행적인 대립과 대결 구도가 단절되고, 더 신중한 정책 결정을 위한 통치 구조와 제도에 관한 본격적인 개헌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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