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우선 전임 최고재무책임자인 박학규 사장의 뒤를 이어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출신인 박순철 부사장이 새 곳간지기로 내정됐습니다.
내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회사 자금줄을 누구에게 맡길지 관심이 컸습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 산재해 있던 AI 관련 부서를 한데 모아 'AI 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조직 개편을 마무리한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에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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