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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매도자 우위 완화 조짐

2026.02.08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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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강남 3구를 포함한 서울 동남권 아파트 시장에서 매물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2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동건 기자, 매매수급지수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2월 첫째 주 서울 동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9로 지난해 9월 첫째 주 이후 21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집을 사려는 사람이 더 많고 100보다 낮으면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동남권은 101.9로 아직 100을 웃돌고 있긴 하지만, 서울 전체 평균인 105.4보다는 크게 낮아 강남3구를 포함한 동남권에서 매도자 우위가 다소 약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반면 서남권과 서북권은 서울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최근 주간 가격 상승폭이 컸던 관악구를 낀 서남권은 108.4, 은평·서대문·마포구가 속한 서북권은 107.3을 기록하며 매도자 우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변화의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기자]
가장 큰 배경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입니다.

정부가 오는 5월 9일 종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세금 부담을 고려한 강남권 다주택자들이 매도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를 보면 송파구 아파트 매물은 한 달 새 24% 넘게 늘었고, 서초구와 강남구도 각각 15~16%가량 증가했습니다.

다만 아직 가격이 본격적으로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호가를 낮춘 매물이 간헐적으로 나오고는 있지만, 가격 수준 자체는 여전히 높은 데다 25억 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억 원으로 제한돼 있어 수요가 단기간에 몰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오동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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