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은 '품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만간 중고차 구매 의사가 있는 352명 가운데 85%가 '품질'을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꼽았습니다.
2위는 정비 시스템으로 43%가 선택했고, 애프터 서비스와 차량 환불 여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중고차 구매를 결심하게 하는 가장 큰 요소로는 '신차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는 응답이 49.7%로 가장 많았고, '인증 중고차 업체의 신뢰도가 높아져서', '중고차의 상품성이 좋아져서' 등이 꼽혔습니다.
'리본카'는 설문 응답자들이 "차만 팔면 되는 시대는 아닌 것 같다. 중고차도 신뢰, 책임,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자동차는 한 번 사면 오래 쓰고 초기비용이 커서 심사숙고하게 된다. 한 번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알게 되면 계속 그 업체만 이용하게 될 것 같다" 등의 추가 의견을 남겼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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