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선을 유지하며 사상 최고치에 다시 근접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 동부 시각 오전 11시 35분 기준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41% 오른 10만 3,429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13일 10만 달러 선을 재탈환한 이후 3일째 10만 달러대를 기록했는데, 지난 4일 사상 처음 10만 달러 선을 뚫은 이후 가장 오랜 기간입니다.
이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상승장을 뜻하는 '산타 랠리'와 취임을 앞둔 트럼프 당선인의 새로운 친 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비슷한 시각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0.47% 오른 3,912달러에, 리플도 0.65% 오른 2.42달러, 솔라나는 0.05% 내린 221달러, 도지코인은 1.92% 상승한 0.4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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