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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큰 추위 없지만, 초미세먼지↑...오후부터 곳곳 눈비

2024.12.20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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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윤수빈 캐스터!

오늘은 어제 아침보다 덜 춥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 출근길은 추위가 한결 덜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나 높고요.

낮 동안에도 5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수준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앵커]
추위는 덜하지만, 초미세먼지가 말썽이라고요?

[캐스터]
네, 추위가 주춤하는 틈을 타, 초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현재 인천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청은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의 하늘빛이 점차 흐려지겠고요.

오전에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쪽 지방 곳곳에,

밤사이에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경기와 강원 남부, 충북 북부와 전북 동부에도 내일까지 최고 8∼10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또,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으로는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와 전북 동부에는 시간당 최고 3cm의 강한 눈이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청주 영하 2.3도, 창원 0.1도로 예년의 겨울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5도, 광주 7도, 대구는 8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눈비는 절기 '동지'이자 주말인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그 뒤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휴일 아침에는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한편, 동해안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수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눈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무척 건조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불씨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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